삼척 맹방 유채꽃축제 첫 주말 표정 강원 삼척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인 맹방 유채꽃 축제(4월10일~4월30일)엔 첫 주말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토요일인 13일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가족단위 나들이객은 물론 유치원생들까지 단체로 축제장을 찾아 봄의 정취를 만끽 했습니다.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가득’. 이번 축제의 주제입니다. 축제장을 찾은 나들이객들은 이구동성으로 “유채꽃밭에 봄 기운이 가득 찬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유난히 일조이조(一石二鳥)란 단어를 좋아 한다고 합니다. 물론 한개의 돌을 던져 두 마리의 새를 잡기는 정말 힘들 것입니다. 혹자는 ‘빨리 빨리’를 외치는 것이 한국인의 특성이라고 말합니다. 무엇이든 속전속결로 마무리 하려다 보니 한 가지 일을 하더라도 두 가지 이익.. 더보기 이전 1 ··· 484 485 486 487 488 489 490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