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이 부른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는 7월1일부터 개장한다. 올해엔 ‘장애인 전용 해수욕장’과 ‘애견 전용 해수욕장’이 등장하는 등 지역별로 해수욕장 운영방식이 다양화된다. 강릉, 동해, 삼척, 양양,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 92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1일 속초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잇따라 개장할 예정이다. 이들 해수욕장은 8월18~29일까지 각각 운영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속초해수욕장엔 ‘장애인 전용 해변’이 설치된다. 속초시는 몸이 불편한 피서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이곳에 장애인 도우미와 수상안전요원을 별도 배치할 계획이다. 동해안 최대 규모인 경포해수욕장은 가족과 청소년을 위한 피서지로, 주문진해수욕장은 해양스포츠, 연곡해수욕장은 가족과 직장, 정동진해수욕장은 연인 등을 .. 더보기 이전 1 ··· 437 438 439 440 441 442 443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