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을 향한 다양한 시선 2013년 6월 15일 오전 10시 30분. 호반의 도시인 강원 춘천시의 ‘시티투어 버스’에 탑승한 외지 관광객 90명은 낯익은 얼굴을 보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평소 TV에서 가끔 보던 의외의 인물이 함께 탑승해 있었기 때문입니다. 관광객들을 시선을 사로잡은 이는 바로 최문순 강원도지사 입니다. MBC 기자와 사장, 국회의원 등을 거쳐 인지도가 있는 그를 바라본 일부 관광객들의 첫 마디는 ‘어 왜 도지사께서 여기에 계십니까’ 였습니다. 그동안 동해안 어민들의 시름을 달래주기 위해 트위터를 통해 ‘도루묵 판매’에 열을 올려 ‘도루묵 완판남’이란 별칭을 얻은 최 지사는 이날 ‘일일 문화관광해설사’로 변신했습니다. 올해 초 양양공항 활성화를 위해 광주까지 날아가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도했던 그가 .. 더보기 이전 1 ··· 435 436 437 438 439 440 441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