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한반도습지생태문화관’ 시범운영 강원 영월군은 한반도면 신천리에 조성한 ‘한반도습지생태문화관’을 오는 7월말까지 시범운영한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무료로 시설을 개방한 뒤 오는 8월 정식 운영에 들어가면 유료로 전환할 계획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23㎡ 규모의 한반도생태문화관은 습지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는 교육전시실을 비롯, 기구를 타고 영월 10경을 여행할 수 있는 VR 영상체험실, 습지 포토존 등을 갖추고 있다. 생태문화관에서 전망대까지 1.5㎞ 구간엔 탐방로가 조성돼 있다. 전망대에 오르면 평창강과 주천강이 만나 형성된 한반도습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옹정·후탄리 일대에 자리잡고 있는 한반도습지는 자연형 하천습지다. 멸종위기종인 수달을 비롯, 한국 고유종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