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꽃 명소로 부상한 화천 서오지리 6월부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절정을 이루는 연꽃이 예년보다 일찍 꽃망울을 피우고 있습니다. 동양 최대의 백련 서식지로 알려진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마을과 백제 무왕과 선화공주의 사랑이 깃든 충남 부여읍 동남리의 궁남지 등이 유명세를 타고 있는 연꽃 관광지 입니다. 500여년의 유서 깊은 작은 연못인 경기도 시흥의 관곡지도 향토유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연꽃 명소 입니다. 강원도 접경지에도 연꽃 명소가 있습니다.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연꽃마을이 바로 그 곳입니다. 붉은색·흰색 등 다양한 수련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서오지리 연꽃마을’은 한마디로 살아있는 생태학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서오지리 연꽃마을의 수련은 보통 5월말에 핍니다. 올해에는 중순부터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서오지.. 더보기 이전 1 ··· 351 352 353 354 355 356 357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