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끼 수달의 탄생이 반가운 이유 강원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의 한국수달연구센터에서 최근 새끼수달 1마리가 태어났습니다. 한국수달연구센터는 2009년과 2011년에 한국수달보호협회를 통해 각각 구조된 수달 사이에서 지난달 2일 새끼 수달 1마리가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끼 수달은 현재 한국수달연구센터 내에 조성된 굴 속에서 어미 수달의 보호를 받으며 자라고 있습니다. 센터측은 오는 6월 중순쯤 새끼수달이 스스로 굴 밖으로 걸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보통 야생 수달은 4~6월 사이에 1~4마리 가량의 새끼를 낳습니다. 새끼 수달은 생후 2~3개월까지 어미젖을 먹고 자라며 약 1년 후 어미로부터 독립을 한다고 합니다. 천연기념물 제330호 및 멸종위기종 1급으로 지정된 수달의 새끼가 태어났다고 하니 경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20.. 더보기 이전 1 ··· 348 349 350 351 352 353 354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