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등 고지대에서 일고 있는 삼채 재배 붐 최근 삼채가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삼채는 단맛, 쓴맛, 매운맛,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해발 1400~4200m의 초고랭지에서 자생하고 있는 약초식물인 삼채는 미얀마나 부탄 등에서 ‘뿌리부추’로 불립니다. ‘그냥 던져만 놔도 살아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생명력이 강합니다. 국내에 들어온 지 불과 2~3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상황 입니다. 국내에서는 고지대가 많은 강원도에서 재배하기 적합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대표적인 삼채 재배지는 평창군 미탄면 육백마지기 입니다. 육백마지기는 청옥산 자락의 해발 1200여m에 위치해 있어 삼채 재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 더보기 이전 1 ··· 336 337 338 339 340 341 342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