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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축제

유채꽃과 벚꽃의 환상적인 조화, 삼척 상맹방리는 요즘 꽃대궐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엔 봄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
유채꽃과 맑고 깨끗한 바다, 국도 7호선을 따라 늘어선 벚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흔히들 유채꽃 하면 제주도를 떠올린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하지만 삼척 상맹방리는 벚꽃과 유채꽃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타지역의 봄 풍광을 압도한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7㏊에 조성된 유채꽃밭 일원에서 펼쳐진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벌써 제16회째다.
맹방 유채꽃 축제에는 매년 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지역의 대표적인 봄 축제 하나가 삼척시 인구 보다 4~5배 가량 많은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고 있는 셈이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올해 축제의 주제는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봄꽃을 보며 가슴속에 희망이 싹트길 바라는 소망을 담은 것이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축제 기간동안에는 ‘친환경 맹방 싱싱딸기 수확체험’, 유채꽃 사진전, 자전거 하이킹·걷기대회, 치어리더 공연, 유채꽃사생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또 향토 먹거리 장터와 농·특산물 판매장도 개설, 운영된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올 봄 가족과 함께 삼척 상맹방리를 찾으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풍광. <삼척시 제공>

 

강원 삼척시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 축제 현장 주변 7번 국도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 <삼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