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내음이 가득한 산채 드시러 강원도로 오세요.”
대표적인 봄 산채인 곰취와 참나물, 개두릅(엄나무순), 곤드레(고려엉겅퀴) 등이 본격 출하되는 시기를 맞아 이번 주말부터 강원도 내 곳곳에서 ‘산나물 축제’가 잇따라 개최된다.
‘양구 곰취축제’와 ‘정선 곤드레산나물축제’ 등은 매년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미각을 충족시키려는 관광객이 전국에서 몰려드는 강원지역의 대표적인 봄축제다.

 

강원 정선지역 주민들이 지역의 대표적인 산나물인 곤드레를 채취하고 있다. <정선군 제공>


산림조합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춘천역 앞 광장에서 ‘제2회 강원 산나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강원산나물한마당 안내 포스터. <강원도 제공>


이번 행사에서는 50여개 개인·단체가 직접 생산한 곰취, 병풍취, 곤드레, 산마늘(명이나물), 두릅, 고사리, 눈개승마 등의 산나물과  산양삼, 짱아찌류 등의 임산물 가공품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 강원 산나물 한마당 프로그램

 

4.28()

10:00~21:00

4.29()

10:00~21:00

4.30()

10:00~18:00

10:30~11:00

길놀이공연

10:30~11:00

길놀이공연

10:00~11:00

산나물퀴즈

11:00~11:40

개장식

11:00~12:00

즉석노래자랑,산나물퀴즈

11:00~12:00

퓨전국악

11:40~12:00

비빔밥나눔행사

12:00~13:00

밸리댄스

12:00~13:00

가수공연

12:00~14:00

퓨전국악, 밸리댄스

13:00~14:00

락밴드

13:00~14:00

즉석노래장랑,

산나물퀴즈

14:00~15:00

통기타 공연

14:00~15:00

퓨전난타

14:00~15:00

통기타가수

15:00~17:00

밴드 공연

15:00~16:00

가수공연

15:00~16:00

가수공연

17:00~18:00

가수 공연

16:00~18:00

밸리댄스,

즉석댄스대회,

산나물퀴즈

16:00~17:00

산나물홍보

18:00~20:00

밸리댄스,

산나물퀴즈,

즉석노래자랑

18:00~19:00

밴드공연

 

 

20:00

불꽃놀이

19:00

가수공연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양양전통시장 일원에선 두릅과 곰취, 참나물, 돌나물 등 산지에서 수확한 청정 산나물을 판매하는 ‘양양장터 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시장 입구에선 산나물을 이용한 ‘대형 비빔밥 만들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017 양양장터 산나물 축제 안내 포스터. <양양군 제공>

 

 

강릉시 해살이마을 운영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천면 사기막리 해살이마당에서 ‘제13회 개두릅잔치’를 열고, 개두릅 새순 따기, 엄나무 문설주 만들기, 떡메치기, 다도체험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강릉 개두릅은 산림청의 ‘지리적표시 임산물 제41호’로 등록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자세한 축제 문의는 해살이마을정보센터 (http://haesari.invil.org ☎033-648-8123)로 하면된다.

 

 

양구 곰취. <양구군 제공>


산나물 축제는 5월에도 이어진다.

양구군은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2017 청춘양구 곰취축제’를 열고, 곰취 채취체험, 곰취쌈 빨리 먹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선 ‘제8회 정선곤드레산나물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에선 곤드레는 물론 곰취, 취나물, 참나물, 산마늘 등으로 만든 각종 산채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원주 옻순. <원주시 제공>

 

 

 

■옻 주산지서 열리는 ‘원주옻순한마당잔치’
옻의 주산지인 강원도 원주에서 ‘원주옻순한마당잔치’가 열린다.
원주옻순한마당잔치추진위원회는 오는 29일과 30일 원주시 소초면 학곡리 원주옻칠기공예관 마당에서 원주옻순한마당잔치를 열고, 옻순을 이용한 옻순비빔밥, 부침개 등 다양한 옻순 요리를 선보인다.
또 옻된장과 옻추출물 등 주민들의 옻가공품도 판매된다.
옻순은 예로부터 다양한 고급 요리 재료로 애용돼 왔다.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3호 박귀래나전칠기장, 제12호 김상수칠장, 제17호 이돈호생칠장, 제11호 박원동 칠정제장 등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비롯해 옻칠 분야 장인들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6년 정선토속음식축제 장면.<정선군 제공>

 

■봄 산채와 함께 즐기는 ‘정선토속음식축제’
강원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만족을 위한 304가지 토속음식이 함께 어우러진 ‘2017 정선토속음식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음식여행’이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이 선보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의 토속음식 재료로 정선지역에서 생산되는 무공해 농·특산물이 사용된다.
또 두부 및 옥수수 등 토속음식 만들기 시연, 산촌놀이 체험, 화덕 구이장 운영,  벗꽃길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Posted by 경향 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