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상태 유지하고 있는 동해안 해수욕장, 모래도 안전
강원도 동해안 지역 주요 해수욕장의 모래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는 등 위생적인데다 모래 크기도 레져활동을 하는데 적당해 피서지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4년 11월부터 강원도 내 14개 해수욕장의 모래를 7회씩 채취해 청정도 및 특징, 안전도 등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강릉 경포해수욕장, 주문진해수욕장, 옥계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동해 망상해수욕장, 추암해수욕장, 삼척해수욕장, 맹방해수욕장, 용화해수욕장, 양양 낙산해수욕장, 하조대해수욕장, 고성 화진포해수욕장, 송지호해수욕장, 봉수대해수욕장 등이다. 이들 해수욕장의 모래는 해수욕객의 선호도가 높은 0.3~0.5㎜가량의 중간 크기가 89%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레저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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