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관광지로 각광받는 화천 '조경철 천문대' 강원 화천군 사내면 광덕산에 자리잡고 있는 ‘조경철 천문대’가 야간 관광지로 각광 받고 있다. 문을 연지 1년 8개월여만에 인지도가 상승하면서 많은 안파가 몰리고 있는 것이다. 화천군은 2004년부터 광덕산에 146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04㎡ 규모의 천문대를 조성, 2014년 10월 개관했다. 천문대의 명칭은 천문학자로 평생을 별과 함께 살다 간 고(故) 조경철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조경철 천문대’로 정했다. 이 천문대는 조경철 박사 기념 전시실을 비롯, 구경 1m의 주망원경 1대, 천체투영실, 관측소, 영상강의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발 1010m에 위치해 있어 불빛으로 인한 광해, 운무 등이 없어 별자리 관측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수도권과의 거리가 90㎞에.. 더보기 이전 1 ··· 226 227 228 229 230 231 232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