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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 강,해변,바다이야기

구절초, 수국 만개한 '화천 아를테마 수목공원'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
북한강 상류 수변에 자리잡고 있는 이 공원은 요즘 꽃 천지로 변했다.
화천의 관문이 들꽃으로 가득찬 셈이다.
아를테마 수목공원을 찾으면 먼저 꽃망울을 터뜨린 수십만 그루의 구절초가 한눈에 들어온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구절초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려 ‘가을의 전령사’로 불린다.
10만㎡에 달하는 아를테마 수목공원엔 구절초 뿐 아니라 산국과 라벤더 등이 광범위하게 식재돼 있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9월말부터 10월 초 사이 산국도 개화한다.
이로 인해 10월 말쯤이면 구절초와 산국이 북한강변을 화려하게 수놓게 된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구절초와 코스모스가 만개해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화천군 제공>


또 이 공원엔 속칭 ‘사랑나무’로 불리는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도 있다.
이 느티나무는 주변의 꽃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뤄 장관을 연출한다.
매년 이맘때쯤 사진촬영을 하려는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드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화천군 제공


이 수목공원은 북한강 자전거 도로와 직접 연결돼 있어 주말이면 자전거 동호인들과 모터사이클 라이딩 동호인들도 즐겨 찾는다.
아를테마 수목공원은 단순한 볼거리 뿐 아니라 주민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도라지.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라벤더. <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라벤더. <화천군 제공>

 

인근 주민들이 연중 드넓은 면적의 공원에 식재된 들꽃과 눈개승마, 해바라기, 도라지 등의 관리를 맡고 있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아를테마 수목공원에 심어져 있는 해바라기. <화천군 제공>


허브식물로 인기가 높은 라벤더는 삽목 요청이 많아 판매소득까지 안겨주는 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