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로잡은 '강촌 스타일' 한때 춘천은 몰라도 ‘강촌’은 안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1970~1990년대 강촌엔 사계절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기지 않았습니다. 대학생들의 MT 명소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경춘선을 타면 통기타를 치며 노래하는 대학생들을 흔히 볼수 있었죠. 이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서 경춘선을 달리던 무궁화호 열차의 운행이 중단되고, 전철이 다니게 돼 이같은 낭만적인 모습은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게 됐습니다. 하지만 강촌은 여전히 춘천 관광의 1번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촌옆 자전거길은 주말마다 여전히 북적입니다. 강촌의 상징은 젊은과 낭만 입니다. 춘천의 젊은이들이 최근 에너지 넘치는 ‘강촌 스타일’로 중국을 홀렸다고 합니다. 강원대 댄스동아리 ‘티와이에스(TYS) 앤 보컬’, ‘브로커(BROKER)’ 연합팀이 바로 그.. 더보기 이전 1 ··· 449 450 451 452 453 454 455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