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단의 홍천 은행나무숲 개방 가을을 대표하는 두가지 나무가 있습니다. 바로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입니다. 산간 계곡 등에서 자라는 단풍나무의 잎은 가을이 되면 붉은 색을 띱니다. 은행나무의 껍질은 회색 또는 회갈색으로 두꺼운 코르크질이 세로로 깊게 갈라져 있습니다. 부채 모양의 잎은 짙은 노랑색으로 변합니다. 높이가 50~60m 가량 자라기도 해 가로수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 두 나뭇잎의 색깔 때문일까요? 가을을 상징하는 색을 꼽으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저없이 빨강과 노랑이라고 말합니다. 설악산 대청봉에서 부터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 요즘 강원도 산골에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적인 숲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가을여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홍천군 내면의 은행나무숲 얘깁니다. 홍천 내면 광원리 686-4번.. 더보기 이전 1 ··· 393 394 395 396 397 398 399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