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산간은 벌써 겨울? 스키장 인공제설 작업 시작 요즘 전국 각지의 명산은 만산홍엽의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로 북적거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을이 채 가기도 전에 강원 산간지역에선 벌써부터 겨울 소식이 들려 옵니다.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자 스키장들도 바빠졌다고 합니다.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한 날씨를 보인 10월 28일 강원도 내 스키장들은 첫 인공제설을 하는 등 본격적인 개장 준비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평창 용평스키장은 이날 새벽 핑크와 옐로 슬로프에 설치된 60대의 제설기를 일제히 가동해 인공눈을 만들어 뿌렸습니다. 첫 인공제설은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것이라고 합니다. 용평스키장 측은 오는 11월 8일 또는 15일쯤 개장할 계획입니다. 이날 인공제설을 시작한 평창 보광휘닉스파크도 현재의 기온 상태가 유지될 경우 오는 11월 .. 더보기 이전 1 ··· 295 296 297 298 299 300 301 ··· 5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