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바다가 부른다"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 7월 5일부터 차례로 개장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차례로 문을 연다. 특히 올해의 경우 지역별로 특색있는 테마 해수욕장이 운영돼 피서객들이 취향에 맞는 곳을 선택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는 강릉, 동해, 삼척, 속초, 양양, 고성 등 동해안 6개 시·군의 92개 해수욕장을 오는 7월 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포, 정동진, 주문진, 연곡, 강문, 옥계 등 강릉지역 20개 해수욕장과 속초, 외옹치 등 속초지역 3개 해수욕장은 오는 7월 5일 개장한다. 또 망상, 추암, 어달 등 동해지역 6개 해수욕장은 7월 10일에, 삼척·고성·양양지역 해수욕장은 7월 12일에 각각 문을 연다. 강릉 경포와 주문진해수욕장의 백사장엔 초대형 해수풀장이 설치돼 무료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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