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해수욕장 수질 좋다"
“강원 동해안에서 안심하고 해수욕 즐기세요.” 강원도 동해안 해수욕장의 수질상태가 물놀이를 하는 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백사장의 유해중금속도 모두 기준 이하로 나와 안전한 것으로 평가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에게 정확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5~6월 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 주요 해수욕장 20개 지점에 대해 수질 및 백사장의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질 조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에서 대장균군은 0∼80CFU/100mL(기준 500CFU/100mL), 장내구균은 0∼45CFU/100mL(기준 100CFU/100mL)로 해수욕장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삼척 장호·맹방, 강릉 연곡, 양양 하조대·낙산, 속초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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