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보고 '대관령 치유의 숲'
강원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일원에 조성된 ‘대관령 치유의 숲’이 지난 8월 19일 개장했다.대관령 치유의 숲’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74억원을 들여 축구장 크기 320배인 224㏊ 규모로 조성됐다.이곳은 건강측정실, 강의동, 체험동, 관리사 등을 비롯, 명상 움막, 솔 향기 터로 구성된 숲 속 쉼터, 난이도별 7개로 구성된 5.2㎞의 숲길, 장애인·노약자도 이용할 수 있는 0.6㎞의 치유 데크로드, 전망대 등을 갖추고 있다. 이용객들은 피톤치드, 음이온 등 다양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또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숲속에서 걷기, 요가동작, 호흡, 명상 등의 활동으로 혈압과 맥박, 스트레스 지수를 체크해 신체와 기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이곳은 1920년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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