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물놀이 즐기세요" 강원도 계곡·하천·유원지 수질 적합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강원도 내 주요 계곡·유원지·하천의 수질이 물놀이를 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수영, 레저활동, 여름축제 등과 관련된 11개 시·군의 18개 계곡·유원지·하천을 대상으로 수질조사를 실시한 결과, 물놀이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춘천 지암리·대추나무골을 비롯, 원주 간현유원지, 강릉 보광천·연곡천, 동해 무릉계곡, 삼척 덕풍계곡, 태백 절골물놀이쉼터·구문소용축제장, 평창 흥정계곡, 횡성 병지방계곡·신대계곡, 인제 북천·우각천, 영월 법흥계곡·내리계곡, 정선 범바위·용마소 등이다. 이들 지역은 분변오염의 지표세균으로 물놀이용수 수질항목인 대장균 조사에서 평균 26개체수/100㎖(범위 : 1~190 개체수/100㎖)로 권고기준(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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