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서면에 일대에 조성된 메밀꽃 밭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춘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서면 신매리 서상초등학교 뒤편 8㏊에 메밀꽃밭을 조성했다.
유휴지에 메밀을 심어 막국수 본고장을 알리고, 외지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것이다.
이 메밀꽃밭에는 원두막과 장승, 솟대, 바람개비, 허수아비 등 다양한 볼거리와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올해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됐다.
최근 이 메밀꽃밭엔 가족단위 나들이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말 하루 평균 1000여명, 평일엔 500여명이 다녀가고 있다.
순백의 아름다운 자태를 뽑내는 메밀꽃밭은 사진동호인들에게도 인기다.
' 감자바우 사람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춘천 꿈자람물정원 사계절 썰매장 개장 (0) | 2017.07.09 |
|---|---|
| 냉전사 투영된 심리전단 '삐라' (0) | 2017.06.30 |
| 황금빛 올보리 수확 한창 (0) | 2017.06.15 |
| ‘강원나물밥 전문점’ 등장 (0) | 2017.06.15 |
| 평창군 횡계9리 일원에 '올림픽 벽화마을' 조성 (0) | 2017.06.1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