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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바우 사람들

고원지대서 느끼는 짜릿함,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알파인코스터' 개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는 오는 21일부터 알파인코스터를 운영한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운영되는 '알파인코스터'. <알펜시아리조트 제공>


‘알파인코스터’는 슬로프 정상에서 1.4㎞ 길이의 레일을 따라 미끄러지듯 내려가는 1인용 롤러코스터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는 레포츠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운영되는 '알파인코스터'. <알펜시아리조트 제공>


최고속도 시속 40㎞로 짜릿한 속도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브레이크를 이용해 속도를 직접 조절할 수 있고, 충격·이탈 방지 장치 등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운영되는 '알파인코스터'. <알펜시아리조트 제공>


알파인코스터는 8세부터 60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37개월~7세는 보호자가 동반해야 탑승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비수기 기준 대인 2만원, 소인 1만7000원, 2인 동승 3만2000원이다.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 전경. <알펜시아리조트 제공>


7월 15일~8월 20일 사이 여름 성수기 요금은 대인 2만2000원, 소인 1만9000원, 2인 동승 3만6000원이다.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인터컨티넨탈호탤 전경.<알펜시아리조트 전경>


알펜시아 투숙객과 제휴카드 소지자는 25%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