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낚시'의 유혹, 강원 겨울축제 시즌 개막
최근 대관령 등 고지대의 체감 온도가 영하 20도 안팎까지 떨어진 가운데 강원도 내 주요 겨울축제가 이달말부터 내년 2월까지 연이어 개최된다. 가장 먼저 문을 여는 것은 ‘평창송어축제’다. ■평창 =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강원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린다. ‘눈과 얼음, 송어가 함께하는 겨울이야기’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동안에는 송어얼음낚시를 비롯, 송어맨손잡기, 눈썰매, 스노우봅슬레이, 겨울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표 프로그램인 송어낚시는 얼음낚시, 텐트낚시, 실내낚시, 맨손잡기, 야간낚시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평창윈터페스티벌 앱을 다운받아 축제장에서 신선낚시 이벤트를 즐기면, 다양한 선물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평창송어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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