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 정선문화원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조양강에서 ‘나룻배’를 운행한다고 2일 밝혔다.
나룻배인 정선아리랑 2호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정선5일장 날, 관광성수기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강원 정선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룻배를 타고 조양강을 건너고 있다. <정선군 제공>


조양강 나룻배는 정선 제2교가 개통되기 전 녹송마을과 정선읍내를 연결해 주던 유일한 교통수단이었다.
정선문화원은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조양강 나룻배를 운행하며 주민은 물론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옛 정취를 느끼며 색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강원 정선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이 나룻배를 타고 조양강을 건너고 있다. <정선군 제공>

 

나룻배를 타면 뱃사공들의 구수한 정선아리랑 소리를 들으며 강을 건너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조양강 나룻배의 뱃사공은 안상찬씨(75)와 이균식씨(74)다.
이들은 오랜 기간동안 월천나루와 가수리 하매나루에서 나룻배를 운행하던 능숙한 솜씨로 탑승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정선 아우라지 전통나룻배. <정선군 제공>

 


조양강 나룻배엔 지난해 1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다.
나룻배 운행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정선문화원 홈페이지(www.jscc.or.kr) 또는 전화(033-562-5471)로 문의하면 된다.

 

전통나룻배. <정선군 제공>


정선 아우라지 전통나룻배. <정선군 제공>

 

Posted by 경향 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