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자바우 사람들

폐교의 변신 '삼척미로정원'

강원 삼척시 미로면 산골에 폐교를 활용해 만든 이색적인 정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개장한 ‘삼척미로정원’이 바로 그곳이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지난해부터 17억6300만원을 들여 미로면 내미로리 일원 2만7997㎡의 부지에 2개 권역으로 나뉜 ‘삼척미로정원’을 조성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제1권역은 폐교인 옛 두타분교를 리모델링해 향토식당과 두부체험장 등을 만들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운동장에는 수목·야생화 정원, 풀장·투명카누체험장, 야영장, 방갈로 등을 설치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이 정원엔 연산홍 등 50여종의 나무 10만그루와 금계국 등 20여종의 꽃 1만2000그루가 심어져 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이처럼 폐교를 활용해 정원 관련 사업장을 만든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폐교 인근 민가 주변에 조성된 제2권역엔 옛 정취를 살린 물레방아와 통방아 연꽃연못이 들어섰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에선 풀장 2인승 투명카누체험(1만원)과 두부만들기 체험(1만원, 12세 이하 7000원)도 할 수 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방가로 3만원(7~8월 성수기 5만원) 등 각종 시설 이용료도 저렴한 편이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시는 마을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삼척미로정원의 운영을 주민들에게 위탁할 계획이다.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

 

삼척미로정원 전경. <삼척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