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설악산의 단풍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단풍의 남하 속도가 계절을 변화를 실감케 합니다.

마침내 오대산의 단풍도 절정이라고 합니다.

치악산에서도 첫 단풍이 관측됐습니다.

 

오대산 연화교 부근 단풍. <대관령 기상대 제공>

 

오대산 연화교 부근 단풍. <대관령 기상대 제공>

 

강원지방기상청은 14일 현재 오대산의 80%가량이 단풍에 물들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치악산의 20%가량이 단풍에 물드는 등 첫 단풍이 관측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대산(1563m)의 단풍 절정은 평년보다 2일, 지난해 보다는 1일 빨리 나타난 것입니다.

반면 치악산(1288m)의 첫 단풍 평년보다 8일, 지난해 보다는 6일 늦었습니다.

 

치악산 비로봉 단풍.<원주기상대 제공>

 

치악산 국립공원사무소 부근<원주기상대 제공>

 

강원지방기상청은 "올 10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으나 지난 4~5일 강원산간을 중심으로 기온이 하강하면서 오대산의 단풍 절정 시기가 평년보다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홈페이지(http://gangwon.kma.go.kr)를 통해 강원도내 유명산(설악산, 오대산, 치악산)의 단풍정보를 단계별(단풍 전, 첫 단풍, 단풍 5할,단풍절정)로 사진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산행에 많은 도움이 되는 자료인 만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경향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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