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50만명 가량의 관광객이 찾는 강원 동해시 묵호등대마을 인근지역에 도깨비를 테마로 한 산책시설과 전망대 등이 들어선다.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들어설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전경.<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오는 2019년까지 80억원을 들여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도깨비를 테마로 한 하늘 산책로, 하늘광장, 아트하우스, 체험시설 등을 마련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들어설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주간 조감도.<동해시 제공>


앞서 동해시는 지난달 설계를 비롯, 사업 추진을 위한 인허가 절차 등을 완료했다.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들어설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야간 조감도.<동해시 제공>

 

핵심 시설인 ‘하늘산책로’는 묵호등대에서 바다를 향해 걷는 길이 180m, 폭 3m, 높이 30m 내외의 천연 데크 소재 보행 교량으로 이용객들이 하늘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투명 유리와 그레이팅이 설치된다.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들어설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전망뷰.<동해시 제공>


하늘 광장부에는 바다 풍경과 어우러진 테마 조형물이 들어설 전망대와 포토존이 조성된다.

 

동해시 묵호등대와 월소택지 사이에 위치한 도째비골 1만7150㎡에 들어설 예정인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자이언트 슬라이드.<동해시 제공>


또 바다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을 살린 엘리베이터를 도입해 재미는 물론 장애인과 노약자들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색적인 2개 체험시설도 조성된다.
협곡부의 아찔한 스릴을 느끼며 하늘을 페달링하며 건너가는 듯한 느낌을 주는 ‘하늘자전거’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원통형 수직 나선형 유희 시설인 ‘자이언트 슬라이드’도 설치된다.

Posted by 경향 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