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강원 동해시 한섬 일원에 ‘감성 바닷길’이 조성된다.
동해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 39억을 들여 한섬∼고불개∼가세∼하평 구간에 해안 데크와 전망대, 체험존, 주차장, 편익시설 등을 갖춘 감성 바닷길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조감도. <동해시 제공>


한섬 일원은 국내 최대의 마린 포트홀과 파도에 의한 침식으로 생긴 길쭉한 원통 모양의 암석인 시스택, 석회암지대의 깊은 구멍 사이에 남아 있는 암석 기둥이나 능 모양의 돌출부인 라피에, 몽돌해변 등 지질관광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조감도. <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기존 기암괴석, 백사장, 몽돌해변, 어항, 군부대 소초 이동로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 해 ‘감성 바닷길’을 만들 계획이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조감도. <동해시 제공>


또 인공구조물인 데크로드는 절벽 등 단절된 구간에만 제한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조감도. <동해시 제공>


동해시는 올해 연말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9년 2월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조감도. <동해시 제공>


동해시 관계자는 “한섬 일원에 조성되는 ‘감성 바닷길’은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해시 한섬 일원에 조성될 ‘감성 바닷길’ 구간. <동해시 제공>

 

동해 한섬 감성 바닷길 조성 예시. <동해시 제공>

Posted by 경향 최승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