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화천군은 12월 22일 오후 6시 화천읍 중앙로 시가지에서 산천어등 점등식을 개최한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참석자들이 점등 버튼을 누르면 1000여개의 LED 헬륨풍선이 일제히 날아 오르고, 주민들의 소망이 담긴 2만7000여개의 산천어등이 밤하늘을 밝히게 된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이에 앞서 이날 오후 5시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광장에 조성된 세계최대 규모의 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개장된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실내얼음조각광장에는 중국 하얼빈 빙등박람센터 전문가 그룹이 빚어낸 세계 유명 건축물 미니어쳐 30여점이 전시된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이날 화천읍에 마련된 화천 산타우체국 대한민국 본점 개국행사도 개최된다.

 

화천군 화천읍에 조성된 상징탑. <화천군 제공>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산타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에서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화천을 방문한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산타와 엘프는 12월 23일까지 산타우체국에 머무르며 어린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화천군 화천읍 중앙로에 조성된 선등거리. <화천군 제공>


일본 삿포로 눈꽃축제, 중국 하얼빈 빙등제, 캐나다 윈터카니발 등과 함께 세계 4대 겨울축제로 꼽히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5일부터 27일까지 화천군 화천천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산천어얼음낚시를 비롯해 맨손잡기, 루어낚시, 봅슬레이 등 60여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지난 1월 인구 2만7000여명의 64배가 넘는 173만여명의 관광객을 유치해 1000억원대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국내 최대 겨울축제다.
산천어축제장의 모든 얼음낚시터를 개방하면 1만8000명이 동시에 입장할 수 있다.

Posted by 경향 최승현